제주도 숙소

여행/JEJU 2020. 8.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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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헤이 서귀포

첫인상은 깔끔하고 좋았다.


해동...뒤에 산동이 또 있음



로비
자전거도 빌려주나..비가와서 패스
굿즈도 팜



나름 오션뷰
넓직하고 시원시원했다.

거울이 벽쪽으로 붙어있어서 보기엔 불편함



침대옆으로 공간이 숨어있음
창문이 더러워서 사진찍으면 뿌옇게 나옴



안쪽으로 옷을 수납 할수있는 공간이있음
냉장고도 여기있어서 조금불편

그리고 화장실 전등 스위치도 현관 입구에있어서 매우 불편함
불키러 현관 쪽가면 센서등 들어와서 밤에는 쫌..




타일도 깔끔하고 곰팡이 핀곳도 없고 첫인상은 좋았음.
어메니티 우리방은 칫솔과 치약도 있었음..



바로 아래가 천지연폭포지만 삥 돌아가야 한다

넉넉하게 걸어서 왕복50분?

사진찍고 하는시간빼고

일찍 조식 먹고 산책하러 다녀오기 좋음


오른쪽으로는 이런뷰


밤에 호텔




조식도 먹었는데 진짜진짜 심플함ㅋㅋㅋㅋ

호텔 깔끔하고 첫이미지도 좋고 나쁘지 안았음
자~이제 단점
샤워기 수압이 정말 심각할 정도로 약함.
연박했는데 다음날 수건만 새로 세팅되어있었음.
발수건은 없었음.
가운도 입었던거 그대로 개놓기만 했음.
일회용 실내화도 신던거 그대로 였음.
어메니티 새로 안줬음..
보통 연박을하게되면 어메니티, 실내화, 가운 새로 갈아줌 근데 여긴 그대로였음.. 자판기엔 칫솔하고 치약밖에 못봤음.
요구하면 줬겠지만 말하기도 싫고 챙겨간게있어서 그걸로 쓰고 말았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는없고 생수만2병있음
안마셨는데 다음날 3병되어있었음.




이건 뭐?



그냥 창문 봤다가 깜놀..
진짜 불났으면 뭔가 소리가 나거나 방송이 있었을텐데
너무 조용해서 혹시나 하고 나가보니
개미소리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싸이렌 울리고 있었음
1층 내려가보니 소방관들 왔다갔다하고
싸이렌 울리고..안전관리자 찾고있고..

결과적으로 날도 습하고 하니 오작동 한거 같은데..
진짜 불이난거였으면 큰일날뻔함.

이번 제주 여행은 참 험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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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3일차

2018.07.12 ~ 2018.07.14

 

여행 가기 전 검색해서

라벤더가 이쁘게 있을거라 해서 찾아간 곳

 

보롬왓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입장료 : 3,000원

https://story.kakao.com/ch/jejuhanul

 

메밀꽃(도깨비촬영장소), 수국, 라벤더 등으로 유명 한 보롬왓

 

허나..... 내가 생각했던 풍경은비와 태풍 때문에 볼 수 없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자연재해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멋진 풍경을 보러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다.

 

생각했던 사진에서 보았던 풍경은 아니지만

지금도 푸르른 들판이 멋있었다.

검은 구름도 우리가 카페에 앉아있으면서 지나가고 다시 푸른 하늘이~

 

 

 

 

 

 

 

주변을 둘러본 후 카페로 들어와서 차 한 잔씩 하며 여유를 가졌다.

 

 

 

아인슈페너

크림이 달달하고 맛있었다. 직접 만든 크림이라고 했다ㅎ

 

 

 

 

 

그래도 수국은 좀 있어서 꽃 구경하며 사진 찍을 수 있었다.

 

 

 

 

 

 

 

 

슬슬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 바다를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김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작년에 만장굴 가려고 버스 타다가 우연히 들렸던 곳.

그때는 시간이 업어서 사진만 한두 장 찍고 발길을 돌려서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또 가게 되었다.

 

금능처럼 김녕도 역시나 물이 많이 빠져서 물놀이하기에 좋았고

이곳은 금능과 다르게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겁 없이 다가왔던 물고기떼

이곳은 성게도 볼 수 있었고

게들도 많이 있었다.

보통 작은 것들이었지만 손바닥만 한 게도 보였다.

 

그리고 어릴 때 동해안에 가면 방파제 등에서 많이 보였던 바다 바퀴벌레? 갯강구.

최근에는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제주에서는 용머리해안에서도 그랬고 엄청 많은 갯강구를 보았다.

온몸에 닭살이 좌르륵~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아.. 이곳에서는 발 씻을 곳이 없었다.

우리는 물놀이를 한 게 아니라서 샤워장을 이용 안 할 거라

발만 씻을 곳이 필요했는데 없어서 난감했다.

 

금능처럼 입구에 발 씻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 이 점이 많이 아쉬웠다.

 

 

 

 

이제 마지막 코스는 동문시장 가기!

다들 저녁 비행기 타기 전 식사하고 기념품 사려고 몰려서 그런지

주차장에서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작년엔 보지 못했는데 8번 입구 쪽에 푸드 코너가 쫘악~

6시부터 운영 된다고 하는데 몇몇 곳은 줄이 엄청 길었다.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저녁은 먹어야 했기에

간단히 시장에서 회 한 접시 먹기로 했다.

 

회를 두껍게 썰어서 식감이 살아있고

솔직히 전날 저녁에 먹었던 것보다 좋았다.

 

 

 

정방폭포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시킨 해삼과 멍게

멍게 향이 매우 진해서 좋았지만

해삼 상태가 썰어놨던 거 같아서 별로였음.

 

 

 

시장에서 엄마 회사 분들 드릴 초콜릿과 크런키 사고

 

우리가 먹을 한라봉 카라멜 구입

작년에 우도 카라멜을 왜 안 샀는지 집에 와서 생각났음.

그때 시식해보고 일반 카라멜 땅콩과 크게 다른 걸 못 느껴서 안 샀던거 였는데

바보같이 올해는 까먹고 그냥 사버렸다.

 

한라봉 카라멜은 달달하니 맛나서 누가 제주에서 뭐 사다 준다고 하면 부탁하는 한라봉카라멜

이번에도 여러 봉지 사 왔는데

왜 집에 2봉지만 있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라산소주!!

미니어처 병 보고 이번에 제주 가면 꼭 사 와야지 했던!

 

엄마는 첫날 이마트에서 제주 푸른밤 소주 미니어처를 샀는데

한라산을 살걸 하고 후회를 하셨다는~

한라산 소주는 동문시장에서도 파는 걸 보긴 했지만

나는 GS25시에서 샀음

도수가 낮은 초록색 올레 소주도 있었지만

제주하면 한라산이니깐!

 

나도 검색 많이 했던 건데 한라산 소주를 어떻게 들고 가나였다.

무게도 있고 액체에 유리..

기내, 위탁 모두 가능.

검색해보니 국내선은 크게 제한이 없었다. 5L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 봤음.

우린 위탁 수화물로 안 깨지게 수건에 돌돌 말아서 일부 보냈고

기내는 가방에 넣어서 들고 왔다.

 

 

 

 

 

 

차량 반납하기 전에 주유하는데

다른 곳보다 20원정도 비쌌지만 렌터카 주변 주유소는 다 이 가격이라서

바로 옆에서 주유하고 차량 반납.

재활용 쓰레기는 미리 다 버리고 일반 쓰레기만 조금 있었는데

모두 두고 가라해서 말끔히 처리했고,

우리는 예약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반납해서

일부 환급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카드 취소하고 재결제)

 

제주에서 3일은 정말 빨리 지나갔다.

렌터카 반납 후 공항에 도착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음.

 

 

 

버스 타고 이동해서 비행기 탔는데

이렇게 보니 비행기가 정말 아담했다.

 

 

 

 

안녕, 제주!

또 올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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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일차

2018.07.12 ~ 2018.07.14

 

쉬는 날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부지런히 준비해서

작년에 못 갔던.. 숙소 바로 옆 정방 폭포로 이동!!

 

 

정방폭포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입장료 : 2,000원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8월 8일 명승 제43호로 변경되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여름에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여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고도 하며 혹은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고도 한다. 이익태의 《지영록(知瀛錄)》(1695)에는 '경노연(驚鷺淵)'이라 하였다.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제주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 되고 보호면적은 10,529㎡이다. 폭포 양쪽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기원전 중국 진시황의 명으로 영주산(한라산)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 왔던 서복(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뜻의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고, 이 때문에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

폭포 서쪽 암벽 위에 서복전시관이 있고,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차하고 잠깐 걸어오는 것도 날이 더워서 불쾌지수가 상승했는데

입장하고 푸른 바다를 보니 기분 업되고 좋아졌다 ㅎ

 

저 파란색 천막에서 할머니들이 해삼, 멍게, 소라 등을 파신다.

이번엔 더워서 차에서 내릴 때 카드랑 핸드폰만 들고 내리고 지갑(현금)은 두고 왔는데

다른 곳과 달리 이곳에서 파는 해삼이 완전 싱싱

입장권 재구매하고 주차장 갔다 와야 하나 심히 고민을 하게 만들었지만

너무 덥고 귀찮아서 그냥 다른데 가면 또 있겠지 하고 안 먹었는데

이후 가는 곳엔 저렇게 할머니들이 파는 곳이 없었고.. 싱싱하지도 않았다

엄마가 집에 와서까지도 계속 해삼 정말 싱싱했다고 말하는데 좀아쉬움이 남았다.

 

올해 돌아본 곳은 내년에는 안 갈 거지만(?)

정방폭포는 꼭 다시 가야겠다.

그리고 이날도 10시 정도에 입장한 건데 내년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오픈 시간 땡 하고 입장하고 싶다.

 

 

 

 

 

와와~정말 멋있음!

가까이 가면 미스트처럼 물이ㅎ

기분 나쁜 물이 튀는 게 아니라 좋았다

 

 

 

 

 

 

 

모녀 여행의포인트는 엄마 기분?

정방폭포 보고 나도 기분 좋았지만

엄마가 정말 신나서 우리 기분도 더 업 되었다.

 

 

 

발도 담가보았는데

더위가 바로 식을 정도로 물이 정말 차가웠다

 

 

 

 

 

 

 

다음 이동 장소는

 

쇠소깍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외돌개,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멋진 검은모래해변

 

 

예전엔 이곳에서 투명 카약을 탔다고 하던데

상상만 해도 얼마나 멋졌을까 그려졌다.

지금은 탈 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둘레길도 있는듯하지만 우리는 시간도 없었고

일단 너무 더워서 주변만 살짝 산책하고 돌아왔다.

 

 

 

 

 

 

 

 

 

 

근처 물회를 검색해서 찾아간 .

듣기로는 블로그 후기로 인해 손님이 급 많아졌다고 하던데.

나도 글을 남기고 있지만

블로그 후기는 믿을게 못 는 글이 많이 있는 같다.

물론 개인의 호불호가 다르긴 하지만

 

이곳 물회는 내 입맛에는 아니었음.

난 된장보다는 고추장 파라서ㅎ

 

한치물회 15,000원 2인분

 

 

자리돔 물회 15,000원 1인분

 

 

식당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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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일차

2018.07.12 ~ 2018.07.14

 

용머리 해안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입장료 : 2,000원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개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黑沙場]이 펼쳐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방산은 2011년 6월 30일 명승 제77호로 지정되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安德面) 사계리(沙溪里)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鐘狀火山)이며 높이 395m으로,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형태가 특이하다.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山房窟)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다.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때문에 이 굴을 산방굴사(山房窟寺)라고도 한다.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산방산의 암벽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山房德)’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산의 남쪽 해안에는 성산포층(城山浦層)이 노출되어 있고 심한 해식(海蝕)으로 단애(斷崖)가 형성된 암석해안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머리해안 주차장에서 보이는 산방산

용머리해안 돌고 시간 되면 올라가 볼까 했지만

시간도 없고, 더위에 지쳐서 올라가는 건 다음에 가기로 했다.

 

 

 

 

해가 쨍쨍 무지 더웠던

여행 갈 땐 이런 컬러플한~원피스가 딱인듯

뒤에 리본 포인트가 있어서 심플하면서도 귀엽고 등이 살짝 보이는 섹시? ㅋㅋ

 

 

 

작년엔 이 해변만 입구에서 살짝 보고 발길을 돌렸었는데ㅎㅎ

 

 

 

용머리 해안 입장 가능해서 신났음~야호호~

오전엔 입장 불가였고

이날은 1시부터 입장이 가능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 찍으면서 40분 정도 소요된 듯 함

 

 

 

용머리 하멜상선 전시관은 공사 중

 

 

 

 

 

 

입구 쪽이 파도가 강했음

 

 

 

 

 

 

 

 

출구 쪽 빛내림~ 너무 멋있다.

 

 

 

 

 

 

 

땀 삐질 흘리며 용머리 해안 둘러보고 다음은~

물놀이하러 고고씽!

 

 

 

금능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해수욕장 입구에 발 씻는 곳 있음.

샤워장 있음 (이용료: 2,000원, 바디워시, 샴퓨 등은 각 500원이던거 같음, 물은 찬물!!)

 

 

투명하고 맑은 물 흰모래~ 짱짱~ 튜브타고 두둥실~너무 좋았다.

 

 

 

저 앞엔 비양도도 보이고

물이 많이 빠져서 멀리까지 나갈 수 있었다.

 

 

라이언 비치볼도 함께~

 

 

 

 

작년에 산 건데 올해야 이용하는 프레즐 튜브

셋이서 이용해도 거뜬

너무 재미있다

또 물놀이 가고 싶다ㅜ

 

 

 

 

 

 

 

 

신나게 물놀이했으니 저녁 먹으러

전날은 고기였으니깐

이날은 회!

 

검색 열심히 해서 원래 다 른곳을 가려고 했으나

왠지 삭막하고.. 손님이 없어 보여서 급 다른 곳 검색해서 간 곳

이곳은 손님이 많아서 시끌벅적했음.

옆 테이블에 나이 드신 분들이 있었는데..

우리한테 그런건 아니지만 좀 인상을 찌푸리게 해서 별로였음

 

맛있는 죽

 

 

 

물회..밍

 

 

 

 

 

 

모듬회 大

 

 

 

요거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맛만 봤음. 아까 비~

 

 

 

 

매운탕 지리탕 둘 중 선택~

회의 마지막은 매운탕이지~

근데 시원한 맛이 좀 덜했음.

내가 생각하는 그 매운탕이 아니라 실망ㅠ

 

 

 

밥 먹고 나오는 길 보이는 비양도

 

 

 

 

 

 

 

둘째 날 숙소는 하워드 존스 호텔

아쉽게 사진이 없음.

물놀이하고 밥 먹고 이동해서 넘 늦게 도착함.

피곤해서 전날 샀던 제주 위트에일 한잔 한고 그냥 뻗음.

 

(근데 이 맥주.. 지금 수원ak지하 푸드 코너에서 살 수 있더라)

 

 

 

아침에 방에서 바란 본 뷰

발렛도 해주고 친절하고

객실도 깔끔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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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일차

2018.07.12 ~ 2018.07.14

 


뭐든 계획대로 되는 건 없는 듯~

항상 그랬듯 그냥 되는대로

 

수영장 온천 조식 체크아웃 하려 했으나

조식과 온천은 7시부터지만 수영장은 9시부터!

그래서 조식을 먹고 온천을 하고 수영장으로.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조식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었다.

 

조식 먹으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연못.

본태 박물관에서도 보인는 곳.

 

 

 

조식 먹고 온천 이용.

온천&사우나이므로 사진촬영 불가.

 

피로가 풀리고 좋았는지 엄마가 제주 여행 내내 온천 얘기를 했다.

 

디아넥스 호텔의 온천은 국내 유일의 '아라고 나이트 심층 고온천' 으로

제주에는 부존 가능성이 없다는 정설을 뒤집고 발견된 온천으로 최상위 수질의 온천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양귀비가 즐긴 서안온천과도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고 함.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아라고나이트’ 성분을 비롯하여,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우유 빛깔을 가지는 핀크스 고온천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타박상, 만성 소화기 질환, 피부미용 및 피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입욕 시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 혈류를 증가시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회복 및 병의 예방,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첫날 숙소로 잡았는데 다음에 또 이용한다면 마지막날 숙소로 잡고 온천이용하고 몸풀면 딱일 듯 하다.

 

 

온천 다음으로 이용한 실내수영장.

 

 

 

날씨 굿굿~

 

 

 

체크아웃 하고 이동한 곳은 바로 옆 본태 박물관

디아넥스에서 숙박하면 입장료 50% ㅎ

우린 체크아웃하고 이동해서 영수증으로 받아서 증빙했음.

 

본태박물관

http://www.bontemuseum.com/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입장료 20,000원

 

 

 

본태-본래의 형태 라는 뜻

 

본태 박물관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가 고유의 노출 콘크리트, 빛과 물이 조화 때문인듯하다.

 

 

 

 

 진짜 이날 날씨가 다했음!

 

 

 

 

1관부터 5관까지 나누어져 있고

3, 4관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근데 일부 가족이 다른 관에서도 막 사진 찍고 그랬음 ㅡㅡ;

 

3관 쿠사마야요이

정신병을 예술로 다스린...

첨엔 저게 뭔가 했지만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치유의 호박

 

 

 

<무한 거울방-영혼의 반짝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별로 2번 방문했던 무한 거울방

한 번 더 보고 올걸..ㅎ

시간에 쫓겨서 아쉬움이 좀 남는다.

 

 

 

 

 

 

 

 

 

급하게 이동한 다음 일정은 반딧불이 체험 예약이었다.

원래 첫날 계획이었지만 첫날 일정이 변경돼서 둘째 날 예약하러 간 거였는데

1시에 예약하고 저녁 8시에 반딧불이 체험하고

그럼 일정이 딱이었는데.. 이것도 망함.

 

티켓 판매하시는 분은 1시가 조금 지나서 오셨다.

6월부터 7월 15일까지라 해서 이번에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딧불이가 많이 죽어서 전날도 20마리 정도만 봤다고

반딧불이가 목적이라면 후회할거고

그냥 가볍게 산책한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코스도 A, B ,C 세 코스인데 B 코스만 운영한다고 했다.

사전에 무슨 코스로 갈까 고민한 것도 헛 고민이 되어버렸다.

 

다음엔 볼 수 있겠지?

 

2018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

청수 웃뜨르빛센터

이용요금 10,000원

 

 

 

허망하게 발길을 돌리고 다음 일정

작년에 기상악화로 못 봤던 용머리 해안을 가기로 하고 산방산 관리사무소에 관람 확인 전화!

다행히 1시부터 입장 가능~!! 올레~ 반딧불이 때문에 실망했지만

용머리 해안을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신나졌음.

 

금강산도 식후경

작년에 갔던 용머리해안 근처 생선구이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관람하기로 했다.

 

생선구이 2인에 전복해물뚝배기

 

작년엔 갈치 말고 손바닥만한 작은 생선 두 마리 였는데

생선은 매번 바뀌는듯한다.

구이도, 조림도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다른 메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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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07.12 ~ 2018.07.14

엄마, 나, 동생 모녀 여행

 

원래 계획이라면 12일 새벽 6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가서 3일 꽉꽉 채우는 거였는데

급한 일이 생겨서 낮 2시 비행기로 변경

전날 예약 취소라 인당 취소 수수료 10,000원씩 지불

 

그리고 다시 예매

예약 변경도 가능했으나

처음에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서 취소 밖에 안된다 하여 취소하고 재예매.

(카카오페이가 은근 번거로운 듯. 다음부터는 절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지 않을 거야.)

 

비행시간 변경으로 인해 첫날 스케줄은 모두 꽝~ 제주 가서 되는대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일 처리 무사히 하고 제주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감사하기로~.

 

 

낮 시간이라서 그런지 김포공항 국내선 1주차장은 만차~

2주차장도 여유가 얼마 없었다.

2주차장에 주차 후 들어온 입구에 있는 커다란 화분? 에서 사진 한 컷~!

 

그리고 바로 옆 푸드 코너에서 점심 식사

 

 

 

 

 

처음에 예약한 항공은 제주 항공이었는데

시간 변경으로 티웨이 항공 이용.

티웨이는 이번 제주여행에서 처음 이용해봤는데

음.. 뭐 비행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ㅎ

 

여유 있게 미리 셀프체크인

카운터에서 하면 진한 핑크색?티켓 인데

셀프 체크인 기계에서 하면 그냥 흰색 종이

티켓 사진은 패스

 

 

 

 

탑승구가 1번이기에 부지런히 이동

1번 탑승구 가는 길이 공사 중이라서 공사 소음가 냄새가 좀 있었다.

 

 

 

 

비행기에서 꼭? 찍는 창문 샷도 찍어주고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매번 볼 때 마다 멋있어서 반하게 된다.

하늘 구름 바다~!!!! 짱짱!

 

 

 

 

 

엄마도 사진 찍다가 풍경 감상 중

 

 

 

 

누가 모녀 사이 아니랄까 봐 팔짱도 같은 방향으로 끼고

취침 중

 

 

 

 

 

제주 바다가 보인다~

퐁당 빠지고 싶다

 

 

 

 

 

짐이 많으면 번거로울 거 같아서 큰 캐리어 하나에 담아서 수화물로 붙였는데

그냥 시간 절약하려면 각자 기내용 캐리어 하나씩 들고 가는데 더 날 듯.

생각보다 짐이 빨리 나오긴 했지만 여기서 기다리는 시간도 무시 못 하는듯 하다.

 

 

 

 

항공 숙박 다 미리 예약했으면서

렌트는 하루 전에 했다는 ㅡㅡ;

선택의 폭이 얼마 없어서

롯데 렌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9번 구역까지 걸어가는게 넘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친절하신 기사 아저씨와 노랭이 타요 버스를 타고 금방 슝슝=33

 

 

 

 

차량 렌트 후 첫날 숙소로 이동 -

 

제주 디아넥스호텔 THE ANNEX HOTEL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https://www.thepinx.co.kr/annex/web/index.px

 

 

실내 수영장, 그리고 온천(사우나)가 있어서 이곳을 선택했다.

역시!! 엄마가 엄청 좋아했다는~

어른들이랑 가기에 딱 인듯!

 

체크인 중인 동생

 

 

우린 트윈룸에 1인 추가.

1인 추가했더니 이불 갖다 줬는데.. 이불이 넘 오래돼 보였음.. 여기서 마이너스.

 

 

 

도착한 날은 흐려서 멀리 안 보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저 멀리 바다가 보였음

나름 오션뷰ㅎㅎ

 

 

 

 

 

배가 고프니 저녁 먹으러 

칠돈가로 이동!

 

칠돈가 중문점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8

 

우리는 제주산 흑도야지 근고기 3인분ㅎ

 

 

목살은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고

오겹살은 밖에서 초벌 해서 갖다 주신다.

 

살면서 이렇게 육즙이 자르르 나오는 목살은 처음이음.

 

 

추가 반찬은 셀프~

 

 

 

솔직히 오겹살은 별로였고

목살은 또 먹고 싶다ㅠ

 

 

 

 

 

 

그리고 작년에 다녀왔기에 계획에 없었던 곳이었는데

밤에 딱히 갈 곳이 없어서 저녁 먹은거 소화도 시킬 겸

야간개장하는 천지연 폭포 방문

 

천지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입장료 2,000원

 

 

 

 

 

숙소로 돌아오는 길 시내가 아닌 산록남로 길로 왔는데

무섭긴 했지만 드라이브하기에 딱인 길~

낮에 달리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겠지만

밤에 달리는 것도 나름 멋있었음.

 

(도깨비에서 김신이 3일 동안 지도에서 없애버린 그 길이 딱 생각났음ㅎ)

 

별 일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아침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와서 그런지

이마트에서 저녁에 먹으려고 군것질거리도 사 왔는데 하나도 못 먹고

12시 전에 취침으로 하루 일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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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v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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